보일러 실내온도조절기 간편사용설명서 (예시. Rinnai RBMC-28)

보일러 실내온도조절기를 보면 난방, 온도조절, 온수(급탕) 외에 예약과 외출이라는 버튼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.

 

정확한 용도를 몰라 사용 중인 (린나이) 보일러의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찾아보았습니다.

간편설명서에 나온 몇 가지 특징을 텍스트로 옮깁니다.

 

[예약]

 예약은 설정온도로 20분 켜지고, 예약 시간만큼 꺼집니다. (반복동작)

 즉, 예약을 1시간으로 해두었다면 20분 켜지고 1시간 꺼졌다가 다시 20분 켜지고를 반복하겠지요.

 

[외출]

 외출기능은 보일러를 최소로 최소한의 시간동안만 가동하여 실내를 보온하는 기능입니다.

 

[온수]

 온수버튼은 켜짐상태로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.

 온수버튼을 켜두셔도 수도꼭지를 열어 온수를 사용하기 전에는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습니다.

 

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합니다.

- 예약과 외출 기능의 경우 난방기능이 켜진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- 따라서 추운 겨울에는 보일러 동파 방지를 위하여 외출이나 난방기능 켜짐 없이 사용 가능한 온수는 켜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.

제 경우에는 외출을 종종 켜두는 편인데 본격 난방을 하기 전에 예열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애용합니다.

추운 기온에 대비해 온수를 켜둔다는 건 솔직히 효용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.

- 예전에 친구가 자신은 온수 기능을 늘 켜둔다고, 그래도 난방비가 얼마 들지 않는다고 했는데 맞는 말이었네요.

하지만 물은 욕실에서 뿐만 아니라 설거지나 세탁, 청소 등 여러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니 필요한 때만 켜는 게 나을 것 같습니다.

 

 

remocon_r112(RBMC-28).jpg

첨부파일은 린나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한 리모컨간편설명서입니다.

remocon_r112(RBMC-28).jpg

0.42MB